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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그리고 육아중 힘들거나 기뻤던일"<우리봄이가 다시 저희에게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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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이맘 14-05-30 09:36 조회 57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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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봄이는 이제 6주정도 되었답니다^^
 
봄이를 가진 에피소드는 정말 긴여정이었는데요~
 
제가 봄이를 가질려고 한건 벌써 3년정도 되었어요.
 
물론 두명의 아들이 있었지만 너무 딸을 키우고 싶어서 큰 마음 먹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잘 생기지 않더라구요...젊은데 왜 안생기지..??
 
하는 생각도 있었구.. 안생기니까 스트레스도 장난 아니었구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작년 6월에 임신이 된걸 알고 신랑이랑 너무너무
 
기뻤어요. 배도 부르기 전에 임신중에 뭘 할지 뭘 살지 그리고
 
출산후엔 어떻게 키울지 등등 많은 계획을 세웠는데..
 
산부인과에선 자꾸 아기집이 보이지 않는다고... 유산일 가능성이 있다며..
 
유산후에도 테스트기엔 한달정도 임신으로 나온다는거에요... ㅠㅠ
 
그래서 피검사를 다시 한번 더 했는데... 정말 청천벽력같은 소리...
 
자연유산이 되었다고... 자궁은 깨끗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얼마나 기다려온 아기인데.. 이렇게 잃다니...
 
그래서 몸조리하면서 다시 가져보자고 생각했어요.
 
아직 젊잖아?? (작년에 제가 29살이었답니다. 2학년 7살짜리 아들있구요.
 
일찍 결혼해서 맺은 결실이에요^^)
 
암튼 산부인과를 다니면서 월경날짜도 맞추고, 배란인도 맞추면서
 
노력을 했어요. 그런대도 안생겨서 ... 요즘 흔히말하는 불임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ㅠㅠ 2년이상 노력해도 안생기면 불임이라는
 
소리를 어디서 주서듣고선... 좌절을 하고 아.. 셋째는 오지 않는구나..
 
거의 포기를 하다싶이 지냈어요... 그래도 남편은 노력을 하더라구요.
 
말은 괜찮다고 아들둘이 있는데뭐 잘키우면 되지.했지만..
 
속은 아니었겠죠 ㅠㅠ 그런데 제가 포기를 하고 두 달 가량 지났는데
 
월경도 없고 아랫배도 묵직하니 콕콕 찌르고 엄청 아프길래 느낌이
 
왠지 임신같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노력해도 안생기는 아이가
 
뭐 고새 생겼을라구??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이주정도 가슴도 아프고 배도
 
콕콕 아파서 아.. 이번엔 진짜 임신인가...?? 하는 생각에 임신테스트기를
 
사서 검사를 해보니 어머나~~!!! 임신!!!
 
이번엔 경거망동 하지않고 산부인과를 찾았어요. 몸조심하면서요.
 
일단은 아기집은 보이지 않는다고 아주 초기라서 안보일테니
 
일주일뒤에 오라더군요. 그래서 일주일 동안 엄청 몸조심하면서 지내다가
 
일주일후에 산부인과를 다시 찾았는데 세상에~~~~!!!!
 
아기집이 보였어요~~ ^^ 진짜 애를 둘이나 낳아서 키웠지만
 
초음파 사진에 아기집이 너무너무 신기하고 감동적인거에요 ㅠㅠ
 
저 정말 울뻔했답니다~~~ 신랑한테도 초음파 사진 찍어서
 
보내주니 하루종일 좋다 좋다를 연발하고 감동하더라구요!!
 
아들래미 둘이도 그토록 원했던 동생이 잘크고 있다니까 어찌나 좋아하는지
 
배에대고 봄이야 안녕~~ 봄이야 사랑해~~ ♥ 이러면서 벌써부터 예뻐
 
해주고^^ 태어나면 얼마나 예쁠까용~~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내년 초에 태어날 우리 봄이 긴 여정을 거치고 엄마아빠에게 왔으니
 
똑똑하고 아주 건강하고 예쁜 아이로 태어나겠죠??
 
 페이스북ID: xyzz000 (최현순)
 이메일: a24247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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