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계획임신’ 목적 : 부부의 몸과 마음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원하는 시기에 임신하고, 건강하게 출산하는 것
- 특히 계획임신이 필요한 경우
▲만 35세 이상 고령임신 ▲당뇨, 혈압, 자궁근종 등 지병이 있는 경우 ▲생리 불순 ▲과체중 혹은 저체중 ▲과거 기형아 출산 이력이 있는 경우 ▲내과적 질병에 대해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임신·출산은 부부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에 남여 모두 적극적으로 임신계획을 세워야 한다.
- 남성의 음주·흡연·약물 노출은 성기능과 정자에 영향을 주어 난임을 유발할 뿐 아니라 자연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임신 전 혈액, 소면, 매독혈청 및 에이즈, 간염, 간기능, 결핵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하고, 필요하다면 임균검사와 정액검사를 해보는 것도 좋다.
- 계획되지 않은 임신부들이 약물, 알코올, 흡연, 방사선 같은 기형 유발물질에 세배정도 더 많이 노출되고 되고 있다.
- 홍콩의 경우 혼인신고를 하면 임신계획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리나라도 그런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 엽산제는 임신 3개월 전부터 복용하는 것이 좋다. 엽산은 태아의 성장 발육을 돕는 필수 영양분으로 임신 초기 태아의 뇌와 신경관 형성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 엽산은 여성 뿐 아니라 남성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정자의 퀄리티가 좋아지고, 임신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게 된다.
- 산부인과는 임신하고 오는 곳이 아니라 임신 전에 방문이 필요하다. 임신을 하기 전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준비가 됐는지 계획을 세워 점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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